매경TEST 116회 D-1 — 남은 하루로 등급 하나 올리는 방법

· Financial Lab Team

#매경TEST#공부법

매경TEST 116회는 내일, 2026년 9월 5일(토)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에 미시경제 그래프를 새로 파고 있다면 멈추는 게 낫습니다. 하루 만에 점수로 바뀌는 건 딱 세 가지입니다. 경영 영역의 용어와 재무비율 공식, 최근 석 달 경제 뉴스에 나온 시사 용어, 그리고 90분에 80문항을 넘기는 시간 감각.

이 시험은 총점으로 등급을 매깁니다. 과락이 없어요. 그래서 전날 전략은 “약한 곳 메우기”가 아니라 “잘하는 곳에서 확실히 벌기”가 정답입니다.

116회 기본 정보부터 확인

구분내용
시험일2026년 9월 5일(토) 10:00 ~ 11:30 (90분)
문항80문항 5지선다 · 경제 40 + 경영 40
배점1,000점 만점 (경제 500점, 경영 500점)
등급최우수 800점 이상 · 우수 600점 이상 · 보통 400점 이상
성적발표2026년 9월 11일(금) 오전 10시
응시료일반·대학생 30,000원 (중·고등학생 20,000원)
주관매일경제신문사 (연 8회 시행)

국가공인으로 인정되는 구간은 우수 등급(600점) 이상입니다. 보통 등급을 받으면 성적표는 나오지만 이력서에 공인 자격으로 적을 수 있는 성적은 아니라서, 목표선은 처음부터 600점에 두는 게 맞습니다.

내 목표는 몇 문항인가

문항당 평균 배점이 12.5점입니다. 난이도에 따라 문항별 배점이 달라 정확히 비례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감은 이렇게 잡힙니다.

목표필요 점수환산 정답 수(평균 배점 기준)
최우수800점64문항 안팎
우수600점48문항 안팎
보통400점32문항 안팎

48문항이면 정답률 60%입니다. 5지선다에서 확실히 아는 것 40문항을 깔고, 두 개까지 좁힌 문항에서 절반을 건지면 닿는 숫자죠. 남은 하루의 목표는 “아는 40문항을 실수로 잃지 않는 것”에 가깝습니다.

오늘 저녁에 볼 것, 덮어야 할 것

경영 40문항을 먼저 붙잡으세요. 재무제표와 재무비율은 공식을 아는지 모르는지로 갈리는 영역이라 하루 암기의 회수율이 가장 높습니다. 유동비율·부채비율·이자보상배율·ROE·ROA·영업이익률·재고자산회전율·EPS·PER·PBR, 이 열 개만 손으로 다시 써 보세요. 분자와 분모를 헷갈려서 틀리는 문항이 매 회차 나옵니다.

이어서 마케팅 4P와 STP, 인사조직의 동기이론, 전략의 SWOT·포터 5요인처럼 이름과 정의가 짝을 이루는 개념을 훑습니다. 정의를 문장으로 외우지 말고 “이 단어가 보기에 나오면 무엇을 묻는 문제인가”로 정리하는 편이 빠릅니다.

시사 쪽은 최근 석 달 헤드라인이면 충분합니다. 기준금리 방향, 환율, 소비자물가, 국제유가, 반도체·수출 지표. 숫자를 정확히 외우기보다 오르는 추세인지 내리는 추세인지, 그 원인이 무엇으로 설명되는지를 한 줄로 잡아 두세요.

덮어야 할 것도 분명합니다. 무차별곡선, IS-LM, 재정·통화정책의 상세 전달경로처럼 이해에 시간이 걸리는 미시·거시 이론은 오늘 손대면 손해입니다. 이미 아는 사람은 복습이 필요 없고, 모르는 사람은 하루에 못 끝냅니다. 대신 GDP·물가·실업률·환율의 정의와 관계처럼 정의만 알면 풀리는 개념을 확인하는 데 그치세요.

시험장에서 잃는 점수가 더 아깝다

준비물은 세 개가 필수입니다. 공인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유효한 여권), 컬러로 출력한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신분증이 없으면 응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계산기는 사칙연산만 되는 일반 계산기까지만 허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공학용·재무용 계산기를 가져가면 못 쓰니, 재무비율 계산은 손계산으로 연습해 두세요. 고사장에 시계가 없는 경우가 있어 아날로그 손목시계도 챙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휴대폰은 시계 대용으로 쓸 수 없습니다.

입실 시각은 수험표에 인쇄된 시간이 기준입니다. 오전 9시 30분 입실 완료로 안내하는 고사장이 있고, 늦어도 시험 시작 15분 전인 9시 45분에는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9시 20분 도착으로 잡으면 둘 다 만족합니다. 토요일 오전이라 대학 고사장은 주차가 막히니 대중교통을 권합니다.

90분 운용 — 문항당 67초

80문항을 90분에 풉니다. 마킹 시간을 빼면 문항당 1분이 채 안 됩니다.

시각할 일
10:00 ~ 10:35경영 40문항 먼저. 아는 문항 위주로 속도
10:35 ~ 11:10경제 40문항. 계산·그래프 문항은 표시만 하고 통과
11:10 ~ 11:25넘긴 문항 처리 + OMR 최종 확인

순서를 경영부터로 잡는 이유는 지문이 짧고 용어 확인형 문항이 많아서입니다. 앞에서 시간을 벌어 두면 뒤의 계산 문항에 쓸 여유가 생기죠. 한 문항에 90초를 넘겼으면 표시하고 넘어가세요. 붙잡고 있는 3분이 뒤에 있는 세 문항을 잡아먹습니다.

OMR은 20문항 단위로 옮겨 마킹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끝까지 문제지에만 답을 적어 두고 마지막에 몰아서 마킹하면, 시간이 밀렸을 때 통째로 날립니다. 답을 고칠 때는 수정테이프 사용 가능 여부를 감독관에게 확인하고, 애초에 확신이 없으면 문제지에만 표시하는 습관이 낫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 — 9월 11일과 117회

성적은 9월 11일(금) 오전 10시에 나옵니다. 등급이 우수 이상이면 국가공인 성적으로 쓸 수 있고, 학점은행제 학점 인정 대상이기도 합니다. 다만 인정 학점 수와 요건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고시 기준이라 신청 전에 확인하세요.

내일 시험이 아쉬웠다면 결정을 미루지 마세요. 117회 접수가 9월 7일(월)에 열립니다. 시험은 10월 24일(토), 접수 마감은 10월 12일(월)입니다. 감이 살아 있는 시험 직후 3~4일이 가장 효율이 좋은 재도전 구간이에요. 116회에서 어느 영역이 몇 문항 흔들렸는지 기억이 선명할 때 접수부터 걸어 두고 그 영역만 파는 편이, 한 달 쉬고 처음부터 다시 도는 것보다 훨씬 쌉니다.

경제 이해력 인증시험을 이력서 한 줄로 쓰려면 매경TEST 하나로 충분할까 하는 질문도 자주 받는데, 성격이 겹칩니다. 다만 시사·응용 비중이 더 높은 TESAT은 108회 접수가 9월 7일에 마감되고 시험이 9월 19일이라, 두 시험을 이어서 치는 조합이 실제로 가능합니다. 116회를 치고 나온 상태가 TESAT 준비에 가장 가까운 상태이기도 하죠.

오늘 남은 시간은 재무비율 열 개와 시사 용어 스무 개로 채우고, 11시에는 자세요. 90분 집중력이 어제 본 개념 하나보다 점수에 더 크게 남습니다. 시험 정보와 다음 회차 일정은 매경TEST 시험 정보 페이지에서 이어 보시면 됩니다.

시험 시간·입실 시각·준비물·성적발표 일정은 매경TEST 공식 홈페이지(exam.mk.co.kr)와 수험표 안내가 우선합니다. 응시 전 수험표를 다시 확인하세요.